우리가 함께 찾아야만 할 길이 있고,
내 곁에 너의 발자국 소리가 들러온다면,
우리 걸음마다 이미 꽃은 피어날테니
' 내 생의 모든 계절에' - 박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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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 김영윤
어머니 이영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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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부 측 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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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11-09 일요일 오전 11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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