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의 그대는 벚꽃이었고 여름의 그대는 바람이었으며 가을의 그대는 하늘이었고 겨울의 그대는 하얀 눈이었다. 그대는 언제나 행복 그 자체였다. <사계>, 강형욱
삶의 사소한 것들마저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. 맞잡은 손이 늘 따뜻했던 우리 애틋하고 소중한 이마음 그대로 하나라는 이름안에서 오롯이 살아가겠습니다.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껴주신 고마운 분들을 모십니다. 가을의 초대 황금빛 물든 계절, 저희 두 사람의 소중한 날에 함께해 주세요.